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속자 대거 몰려 사이트 ‘마비’

오늘 오전 9시부터 46회 원서접수 시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되고 응시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사진은 마비 후 점검에 들어간 한능검 홈페이지.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가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홈페이지 마비로 인해 응시자들이 큰 불편을 격고 있다.

시험 원서 접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접수만 가능하다. 이날 오전부터 응시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 불가 현상이 일어났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페이지에 연결할 수 없다’라는 안내 메시지가 나타난다.

다행히 원서접수는 이달 16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지만 희망하는 시험장에 접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응시 접수 때마다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것에 불만도 속출하고 있다.

응시자들은 ‘매번 시험 접수 때마다 이렇게 기다려야 하니 너무 불편하다’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을 선택하고 싶어서 빨리 접수하려고 왔는데 다시 또 기다려야 하는 상황’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홈페이지는 오늘 오전 12시까지 시스템 점검에 들어간 상태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가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사진 한국사검정시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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