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광주성악가협회 창립총회 개최

윤병길 교수 대표회장 선출

광주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들은 최근 광주성악가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윤병길교수(전남대학교)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장병완 국회의원과 김동찬 시의장의 축사로 개최됐다.

공동회장에는 김선희, 유형민이, 부회장에 이경은, 송태왕, 임선아, 감사에 최철, 방대진님이 선임됐다.

260여명의 회원이 가입한 광주성악가협회는 회원음악회 등의 연주활동과 회원 권익옹호를 위한 각종 사업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병길 광주성악가협회 대표회장은 “창단 2년의 광주시립오페단의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에 회원들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지역 성악계를 위해 각종 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