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실 이용률 2년 연속 전남 1위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보육 이용자 증가



순천시가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실’ 이용률이 2018년도에 이어 2019년도에도 전남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영유아의 건강한 자람’,‘어린이집의 활기찬 보육’,‘부모에게 행복한 육아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안전한 보육환경과 특화 프로그래으로 인해 이용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

2019년말 기준으로 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실 월 평균 이용 건수는 141건으로 전남권에 설치된 시간제 보육실 전체 평균 이용건 수 보다 훨씬 높았으며, 월별 이용시간도 434시간으로 전남 평균 이용시간을 상회해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실은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가정에서 일시적인 보육수요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시간만큼 시간당 1천원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보육서비스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허희순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는 등의 노력으로 만족도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유홍철 기자 yh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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