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 초등학생 대상 소방안전교육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는 최근 북구 일곡도서관을 방문해 독서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 40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이날 교육은 겨울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화재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며 초기발견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화재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방법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법 등 5가지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관용 북부소방서 생활안전담당은 “안전교육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지속적으로 받아야 실전에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다”며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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