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시장 전기설비 정비 공사 착수

한전 광주전남본부, 설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양동시장 전기설비 정비 공사 착수
다문화 가정에 물품 기증 봉사도
 

한전 광주전남본부 제공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낙송)가 전통시장 전기설비 정비 공사에 착수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19일 한전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광주 서구 양동시장 전기설비를 정비하는 공사에 착수했다. 양동시장은 그동안 가림막 설치 등으로 인해 교체가 불가했던 상황이었다.

이 공사는 총사업비 7억 원으로 다음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시장의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매월 직원들의 월급 일정액을 모아 조성한 기부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쌀과 과일 등을 구매해 다문화가정(고려인마을)에 전달하고, 전통시장 이용 편의증진을 위해 접이식 핸드카트, 장바구니를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한전 광주전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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