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드림웍스, 20일 신작 ‘쿵푸팬더 : 팬더 마을의 운명’ 선봬

한국·대만·싱가폴 등 아시아 10개 지역 동시 첫 방송
 

드림웍스가 2020년 설을 맞아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의 하나로 꼽히는 쿵푸팬더의 신작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선보인다.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쿵푸팬더 : 팬더 마을의 운명’은 오는 20일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동시 첫 방송한다. 한국에서는 KT 올레tv(채널 997), LG U+TV (채널 209), SK B tv (채널 180) 등 통신3사 IPTV의 드림웍스 채널에서 매주 월~금 오후 7시 30분에 방영된다.

첫 방송되는 ‘쿵푸팬더’ 시리즈의 최신작인 ‘쿵푸팬더 : 팬더 마을의 운명’은 최우수 어린이 애니메이션 부문 에미상 수상작인 ‘줄이안 대왕 만세’를 제작한 미치 왓슨과 엘리엇 오웬을 비롯해 전 세계적 흥행작 ‘장화 신은 고양이의 신나는 모험’을 감독한 레인 루에라스 등이 참여했다.

드림웍스의 신작 ‘쿵푸팬더 : 팬더 마을의 운명’는 세계를 구하게 될 어린 팬더들에게 쿵푸를 가르치는 주인공 포의 여정을 따라가는 장편 서사 어드벤처 TV애니메이션이다.

드림웍스 관계자는 “20일 첫 방송되는 ‘쿵푸팬더 : 팬더 마을의 운명’은 드림웍스의 흥행작들과 같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