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현 광주국세청장, 납세 현장서 소통활동

광주세무서 부가가치세 창구서 세정지원
박석현 광주국세청장이 20일 광주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 창구를 찾아 세정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광주국세청 제공


박석현 광주국세청장은 20일 ‘2019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를 받고 있는 광주세무서 창구를 방문해 세정지원 활동을 펼쳤다.

박 청장은 이날 부가세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에게 신고에 불편이나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묻고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납세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어 광주세무서 직원들에게도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도와주도록 당부한 뒤 경기불황과 재난피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납기연장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청장은 이밖에 중소기업·영세납세자의 환급금을 법정기한보다 빨리 지급해서 납세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납세자와 세무대리인들에게 이번 부가세 신고 마감일인 28일이 설 명절 다음날인 만큼 가급적 23일 이전에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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