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전남 담양군은 최근 무정면 동강리 강정자 마을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이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말소시키고, 현재 사용 형태 그대로 측량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만드는 사업이다. 기존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을 해소할 수 있으며, 토지형태 정형화 및 맹지 해소 등을 통해 토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은 무정면 동강리 일대를 사업지구로 지정, 411필지(21만4천296.6㎡)에 대해 진행한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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