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자원순환해설사 본격 활동

광주 동구 자원순환해설사들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광주 동구 제공
광주광역시 동구는 ‘쓰레기 없는 동구 원년’ 실현을 위해 자원순환해설사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동구 자원순환해설사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생활쓰레기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담당 동별로 현장에서 주민 인식개선 활동을 펼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쓰레기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동구를 만드는데 동구 자원순환해설사들이 적극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5월 자원순환해설사 52명을 모집, 청소취약지역에 배치해 쓰레기 분리배출요령과 일회용품 줄이기 관련 주민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58명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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