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시민 불안 해소 노력”

신종코로나 가짜뉴스 엄정 대응
광주경찰 “시민 불안 해소 노력”

광주지방경찰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16번째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4일 오후 최관호 광주지방경찰청장 주재 자체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경찰 대응은 크게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지원, 국민 불안감 해소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광주경찰청은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원요청시 격리시설, 병원 등에 대한 출입자 통제를 위한 신속한 경력 지원에 나선다.

또한 바이러스 검체 이송 등을 위한 에스코트 등 경찰이 지원할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은 국민의 불안감을 조장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는 가짜뉴스와 유언비어, 매점매석 행위, 허위신고 등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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