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아트홀, 전시해설 인력 지원 선정

전남 강진군청 전경.
전남 강진아트홀이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공모한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11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로 2년째인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은 미술 관련 일자리 제공을 통해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기반을 마련하고 창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일반 관람객의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미술품 전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강진 아트홀은 공개 채용을 통해 전시해설사를 고용,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미술 관련 전공 졸업생, 졸업예정자 또는 수료자, 야간대학원 재학생뿐만 아니라 미술 작가, 전시해설 경력자 등이 채용 대상이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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