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로당 방역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기피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경로당 운영 중단기간(17일~21일)에 맞춰 구청 관련부서 추천을 받아 소통경로당 13곳을 비롯해 2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에 나서고 있다.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25명으로 구성된 방역봉사단은 하루에 5명씩 방역에 참여하고 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겠다”면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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