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정부 혁신평가서 ‘우수’

특별교부세 5천만원 확보

전남 신안군청 전경.
전남 신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 조합 설립’의 혁신 사례를 통해 주민참여·주민자치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간 67만여명을 운송해 우리나라 대중 교통 불편 해소의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는 ‘1004버스 완전 공용화’도 기관 대표 혁신사례로 인정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에게 더 다가가는 행정 혁신을 통해 정부 혁신 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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