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예총, 제13대 회장 홍경수 후보 당선

3월중 회장 이취임식, 손일원, 도은정 감사로 선출

홍경수 순천예총 회장 당선자
순천예총 회장에 홍경수씨<사진>가 당선됐다.

사단법인 순천예총은 지난 18일 순천예총 임원선거를 위한 정기총회를 갖고 홍경수 후보를 제13대 순천예총 회장으로 선출했다.

홍경수 당선자는 순천 출신으로 원광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순천금당고등학교에서 미술교사로 25년을 근무했다. 주요경력으로는 순천미술협회 지부장, 전남미술협회장등을 역임했다.

홍경수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자신을 선택해주신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선거운동기간동안 발로 뛰며 들었던 각 협회별 애로사항 및 현안사업에 대해서 임기 기간 동안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연예협회 손일원 회장과 순천무용협회 도은정회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제12대 김영규회장 이임식 및 홍경수 신임회장의 취임식은 3월 중 열릴 예정이다.

(사)순천예총은 예술인 복지향상과 순천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1981년 4월 23일 설립된 단체이다. 산하에 미술·사진작가 등 총 7개의 협회를 두고 있으며 현재 649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동부취재본부/유홍철 기자 yh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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