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마스크 구매 위해 2천만원 나주시 전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힘 보태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 전경
한전KPS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 마스크 1만 장 및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구입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나주시에 전달했다.

나주시는 성금으로 마스크 1만개와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함께 구입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KPS의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안전한 위생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2번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주에서 발생, 이달 17일 퇴원한 이후 이날 현재까지 지역에서 추가 감염자는 없는 상황이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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