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친환경 양식시설

자동화 시스텝 구축 추진

전남 완도군 노화읍 전복양식장./완도군 제공
우리나라 수산양식산업 중심지인 전남 완도군이 친환경 양식시설과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을 펼친다.

19일 완도군에 따르면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은 양식 품종 품질을 향상하고 수산양식시설 현대적 개선으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해 어업인 소득 안정을 도모한다.

군은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5명의 사업자를 선정, 올해 양식시설 현대화사업에 51억원을 지원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양식 현대화 사업으로 어업 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어장 환경을 개선하면 어업인 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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