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센터,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 확대

3개월 30%→6개월 50%
광주디자인센터 전경./광주디자인센터 제공
광주디자인센터는 19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센터에 입주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3개월간 30% 임대료 감면 혜택을 주려던 것을 6개월간 50%로 기간과 인하율을 확대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디자인센터에 입주해 있는 디자인 전문기업 등 30개 지역기업은 지난 달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 50% 감면 해택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기준에 속하지 않은 3개 입주사 는 6개월간 30% 임대료 감면 해택을 받을 예정이다.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상권 이용 간담회, 회식을 권장하고 비아 5일장 이용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위성호 광주디자인센터 원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역 중소기업과 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임대료를 확대 감면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