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동복농협,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 프로젝트’

동복면 26개·백아면 27개 경로당 위로물품 전달

화순 동복농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함께 극복할 수 있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으로 김정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과 공익카드기금으로 위로물품을 구매해 지난 30일 동복면 26개 경로당과 백아면 27개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

김정수 동복농협 조합장은 “모두가 힘을 모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주변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서로를 응원하자”고 말했다.

성종현 동복면 칠정마을 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동복농협이 함께하고 고통분담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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