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잠정 휴관…코로나19 확산 예방

별도 안내 시까지 휴관 잠정 연장

상설전시관 리모델링 추진·감염예방 활동 지속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차단을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실시한 휴관조치를 별도 안내 시까지 잠정 연장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전국 초중고 등교연기 방침에 따라 휴관을 잠정 연장하기로 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이번 휴관으로 4월에 예정된 프로그램을 취소함에 따라 신청자에게 개별 연락하여 환불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휴관 기간 전시관 및 교육실 전관 방역·소독 등 감염병 확산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또한, 아이누리관(어린이관), 상설전시 1관1존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휴관기간 중 전시장 환경개선도 추진 중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누리집 또는 과학관 공식 SNS를 통해 휴관 및 개관과 관련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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