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나눔공동체, 코로나 19 극복 적극 동참

북구 운암동 상가·취약계층 방역활동 전개

광주사랑나눔공동체 주재환 대표 등 일행은 지난 4일 북구 운암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살균소독수와 간식을 전달했다./광주사랑나눔공동체 제공
광주사랑나눔공동체(대표 주재환)는 광주공동모금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현안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오는 8월 24일 까지 수시로 손소독제와 소외계층을 위한 간식, 방역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위해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지난 4일 오전 북구 운암2동 행정복지센터 등 6개 기관에 살균소독수 2천200개와 간식 180개를 직접 전달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운암동 일대 가게와 취약계층이 사는 곳을 찾아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주재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시기를 버티고 있지만 광주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방역활동으로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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