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김승현 아내 장정윤 작가, 나이, 임신이 궁금한 가운데 김승현이 건강검진 결과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생애 첫 건강검진에 도전하는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문의는 김승현의 대장 내시경 결과를 살펴보며 "여기 보면 용종이 하나 있다. 크진 않지 0.3cm 정도다. 그 자리에서 바로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의사는 "장에 용종이 두 개나 있었다. 그 자리에서 제거했다. 그런데 위에 나온 종양은 위험하다. 그냥 두면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염증이 있지만 아주 심한 상태는 아니다. 정상인들한테 흔하게 보인다. 약물 치료하면 괜찮다"고 진단했다.

이에 김승현은 "결혼 2달밖에 안된 신혼인데 걱정되고 가슴이 뛰더라. 내가 내 몸에 너무 소홀했던 것 같다"라고 반성했다.

김승현 나이는 40세며 장정윤 작가의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정윤 작가의 임신에 시선이 모아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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