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한국문예연합회 국비 공모 선정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등에 1억5천만원 확보

순천문화예술회관 전경/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국공립, 민간 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역문예회관에서 신청한 우수공연에 대해 초청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60%지원 받는다.

이번 공모에 유치된 국공립 우수 프로그램으로 국립무용단의 스윙(swing)라이브버전, 민간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으로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가족뮤지컬인형극<애기똥, 풀>, 댄스프로젝트 모던타임즈가 선정되어 하반기 순천시민을 위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관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함양을 위해 문예회관 공연과 연계한 감상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과 친구되기’, 성인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클래식 놀이터’, ‘춤추는 놀이터’라는 감상형 프로그램을 오는 7월부터 전액 국비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취재본부/유홍철 기자 yh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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