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섬유’ 한지로 바이러스 차단한다
세컨스킨, 항균율 99.9% ‘한지웨어’ 개발

/세컨스킨(SEKANSKEEN) 제공

㈜지앤지엔터프라이즈(대표 여상룡)의 친환경 느트웨어 브랜드 ‘세컨스킨(SEKANSKEEN)’이 천연섬유 한지로 제작한 ‘한지웨어’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세컨스킨의 한지웨어는 항균율 99.9%의 한지로 제작한 식물성 니트웨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 섬유인 한지로 제작돼 유해 세균 발생을 막아 폐렴균 99.9% 차단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내구성과 내세탁성이 우수한 소재 특성 덕분에 관리가 편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데일리웨어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발된 상품은 여성용 5부 풀오버와 남성용 롱 슬리브 풀오버 2가지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컬러는 다크그레이, 더스티핑크, 틸, 올리브베이지, 아이보리 등 총 5가지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원하는 컬러와 디자인을 선택한 후 소매길이와 사이즈를 맞춤 설정하면 된다. 제작 및 배송 기간은 약 2주 정도 소요된다.

세컨스킨의 관계자는 “세컨스킨은 내 몸에 맞춰 제작해 편안함을 추구하고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여 한 시즌 입고 버려지는 상품을 지양하고 있다”라며 “특히 항균 기능을 가진 한지웨어는 외부환경의 유해 물질로부터 민감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세컨스킨만의 기술로 만들어낸 체형 맞춤 제작 및 커스터마이징으로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인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한지웨어는 세컨스킨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롯데몰 수원점·광명 아브뉴프랑·엘리웨이 광교·스타필드 고양·스타필드 하남·스타필드 코엑스·신세계백화점 강남점·롯데백화점 평촌점·롯데백화점 잠실점·현대 송도 아울렛)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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