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김미영 기획관리본부장 ‘경영우수상’

“시민의 농협으로 거듭 나도록 힘쓸터”

순천농협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순천농협이 최근 농협중앙회의 ‘2019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김미영 기획관리본부장도 ‘경영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순천농협은 종합업적평가에서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 본부장은 지난 2년간 기획관리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순천농협이 2년 연속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이끌낸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경영평가에서 “경영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본부장은 이에앞서 전 근무처인 해룡지점장으로 근무할 때에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뇌졸중 예방 시음회, 소외계층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각종 민·관 복지 MOU 체결로 지역아동지원센터 후원에 앞장섰다. 또 퓨전 민요콘서트행사,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우렁이 넣기 쌀농사 체험행사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로 해룡면 농민회나 전라남도 농민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김 본부장은 “20만명 이상이 믿고 거래하는 순천농협이 건전경영을 통하여 고객과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실익제공으로 ‘풍요로운 농촌 행복한 삶의 동반자 순천농협’ 비전 실천으로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본부장은 1983년 순천농협(前 서면농협)에 입사하여 2020년까지 37년간 근무하면서 서면농협 상무, 순천농협 신용상무, 지점장, 신용사업본부장, 기획감사실장을 거쳐 현재 순천농협 기획관리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유홍철 기자 yh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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