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40주년 영화 ‘낙화잔향’ 온라인으로 보세요

화순군, 오는 25일까지 상영

전남 화순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40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축소·취소된 가운데 오월을 그린 영화의 온라인 상영회를 진행한다.

군은 5·18이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온라인 상영회를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영 영화는 ‘낙화잔향’으로 지난 2018년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연출한 박기복 감독 작품이다. 낙화잔향은 지난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시민군이 아닌 일반 광주 시민과 다른 지역 여대생의 서로의 경험과 기억에 대한 이야기다. 상영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화순군청 누리집 메인 화면의 왼쪽 상단의 5·18기념 영화상영을 클릭하거나, 참여마당 메뉴 중 5·18민주화운동 기념 영화상영에서 감상할 수 있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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