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 X 제니 협업, ‘젠틀 홈 아이웨어 컬렉션’
‘젠틀 홈 팝업스토어’ 9월12일까지 선봬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제공

젠틀몬스터와 블랙핑크 제니가 함께 꿈꾼 판타지 세계를 구현한 ‘젠틀 홈(JENTLE HOME)’ 콜라보레이션 팝업 공간이 공개됐다.

‘젠틀 홈’이란 어릴 적 향수를 느끼게 하는 인형 집을 모티브로 한 공간을 말한다. 인형 가족의 일상적인 순간을 위트 있게 재현한 사랑스러운 외부 파사드를 통해 2층 내부로 들어서면 2D와 3D의 결합으로 이뤄진 파스텔톤의 동화 같은 입체 공간이 펼쳐진다.

2층 내부는 ▲드레스룸 ▲키친 ▲리빙룸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드레스룸의 한 쪽 옷장 문으로 들어가면 제니의 상상 속 판타지가 담긴 핑크 파운틴 룸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공간은 몽환적인 배경과 함께 테디베어 분수대가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이다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제공

드레스룸의 또 다른 옷장 문을 통해 3층으로 올라가면 레트로한 감성의 슈퍼마켓이 나타난다. 여기에서는 ‘젠틀 홈 아이웨어 컬렉션’ 그리고 젠틀 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플립폰, 반지, 립스틱 모양의 스페셜 캔디 굿즈를 만날 수 있다.

팝업 공간에서 선보인 ‘젠틀 홈 아이웨어 컬렉션’은 해당 협업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원형 링 디테일이 반영된 선글라스 2종과 원형의 메탈, 세련된 무테 디자인의 안경 2종, 그리고 JENTLE 메탈 장식을 포인트로 디자인된 액세서리 3종으로 구성됐다.

블랙핑크 제니가 직접 네이밍에 참여한 이번 컬렉션은 팝업 공간 맞은편 젠틀몬스터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젠틀몬스터 공식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젠틀몬스터와 제니의 상상력을 마음껏 담아낸 공간부터 다양한 오브젝트를 만날 수 있는 ‘젠틀 홈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