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물품기부 실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와 산하 전남지역협력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전남 신안군복지재단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

한국수자원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었던 개학을 앞두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마스크 등 코로나19 물품 수급이 어려운 도서지역 초등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의해 진행되어 그 의미가 크다.

최등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 극복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 사회 사랑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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