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 2차 모집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역주민이 팀을 이뤄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실현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할 팀을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6일 국토부에 따르면 모집분야와 규모는 사업·창업 분야와 공동체 육성 분야 2개 분야에서 각 5개팀 안팎으로 선정 지원한다.

사업·창업 분야는 집수리와 공간기획, 커뮤니티 서비스, 지역행사·축제기획, 공예품 제작 및 판매, 문화·관광 체험업 등 관련 팀이다.

공동체 육성 분야는 5팀 공동자산 활용, 마을수익 창출, 주민조직 구성 등 관련 팀이다.

사업의 성격과 규모, 신청 건수 등에 따라 선정 건수와 지원규모가 조정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1단계 20개 팀에는 500만원씩, 1단계 팀 중 중간평가를 통헤 선발돈 우수 10개 팀은 1천500만원씩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팀에는 지역주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한 팀을 이루어 지역 활성화 사업을 기획하고 실현에 옮길 수 있도록 단계별로 3개월간 전문가 컨설팅과 비용 일부 지원한다.

운영비·사업비는 팀별 센터에 배부돼 센터가 집행하며, 사업종료 시 집행내역서 및 증빙자료를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 제출해야 한다.

팀별 1대1 전담 전문가 배치와 단계별 컨설팅은 각 6차례 진행되며 사업·창업과 공동체 육성 분야 전문가 초빙 교육은 단계별 각 한 차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것은 한국디자인진흥원 도시재생지원기구로 문의하면 된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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