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노인 돌봄 생활지원사 소통

현장 목소리 청취

전남 장흥군은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41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생활지원사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군은 올해부터 기존에 시행하던 노인돌봄기본·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등 3개 사업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했다. 방문안전 지원, 가사 및 청소지원, 기타서비스 연계 등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스포츠, 의향, 안전, 친환경의 4(four)메카 등 군정역점추진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행정 복지 서비스 최일선에 서있는 생활지원사들의 활동이 지역의 복지 수준을 결정한다”며 “항상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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