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공모

24일까지… 내년 전시행사 총괄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18일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오는 24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국내외 디자인 분야 전시 경력 ▲국제행사의 위상에 부합하는 전문성 ▲전시와 마케팅 역량 ▲디자인비엔날레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한 전시·산업계 전문가 등이다.

신청서류는 (재)광주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의 ‘공고/공지’에서 내려받아 24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개모집 응모자는 응모신청서와 프로필, 자기소개서, 사업수행실적, 직무수행계획서, 필요 증명서 등을 각 1부씩 제출해야 한다.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접수를 토대로 총감독 선정위원회에서 후보자 자격과 역량 검증,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출한 뒤 재단 이사회 승인을 거쳐 총감독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은 내년 11월까지 디자인비엔날레 주제와 기본계획 수립, 전시기획자 선정, 전시 마스터플랜·전시계획 수립, 산업화 전시(페어, 마케팅 등)의 제안·실행, 국내외 행사 홍보, 행사 결과보고 등을 총괄한다.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디자인 전시와 특별전, 국제학술행사, 비즈니스행사, 체험이벤트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디자인진흥원 비엔날레본부로 문의하면 된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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