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깨끗한 축산환경 만들기 실천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함평축협은 ‘축산환경 개선의 날’인 지난 17일 함평축협 가축시장을 찾아 대청소와 함께 친환경 축산시설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사진>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축산시설과 축산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청소해 악취 발생 원인을 제거하는 등 축산농가 스스로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매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축산농장 주변 나무 심기와 울타리 조성은 2017년부터 지속해온 농장 환경 개선 대표적 사업이다.

외부경관 개선, 축산냄새 방지 효과가 있어 상당수 농가가 선호한다.

김석기 본부장은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축산농가 스스로가 환경 개선사업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면서 “축산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