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구 승원팰리체 대표이사,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 약정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김승구 ㈜승원팰리체 대표이사가 109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김 대표이사는 1억원을 약정,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받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김 대표이사는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신 김승구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나눔문화가 확산되는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이다.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 조건이 주어진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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