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동구 충장로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점검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이번 점검은 3인 1조의 합동 점검반(학교전담경찰관, 동부교육지원청, 구청)을 편성해 청소년 출입이 예상되는 PC방·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10곳을 선정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전자출입명부 앱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배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권유 ▲가정·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 ▲거리상담 등 아웃리치 활동도 진행했다.
동부경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협업 및 정보공유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청소년 방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하겠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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