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오늘부터 후반기 첫 임시회 운영
도민 생활 밀접 안건 심의·의결

전남도의회 전경.

전남도의회는 10∼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44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월30일 ~ 7월1일 전라남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 된 후 갖는 첫 임시회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상반기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안 출신 김문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수산부산물 관리 및 재활용 촉진 조례안’, 강진 출신 김용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프리랜서 권익 보호 및 지원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심의·의결될 전망이다.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은 “열린 의회, 강한 의회를 제11대 후반기 의정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남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후반기 도의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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