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오는 20일까지 참가신청

광주광역시 동구는 행복한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2020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독서릴레이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올해의 책은 독서전문가 추천과 시민참여를 통해 선정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풀뿌리 독서운동으로 선정도서와 연계한 독후활동 시민공모전, 작가초청 강연, 책 소풍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는 책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3인 이상 팀을 꾸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28일까지 계속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도서관 통합홈페이지인 ‘광주광역시동구도서관’에 접속,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hjyang201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동구도서관 홈페이지와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통의 문화적 체험을 공유해보는 이번 독서릴레이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자신을 성찰해 보고 잠깐의 쉼을 주는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