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

전남 영광군은 최근 한빛원전에서 ‘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일환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지역내 기관이나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바쁜 일상 등의 사유로 근무시간 내 전입신고가 어려운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선휘 홍농읍장을 비롯한 홍농읍 민원팀,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은 한빛원전 본부 내에 전입신고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 혜택과 인구늘리기 시책을 홍보하고 주소이전을 독려했다.

한상욱 한빛원전 본부장은 소속 직원들이 영광군 인구늘리기에 관심을 갖고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하였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센터 운영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연중 실시해 실거주자의 전입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인구늘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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