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표창
김나연·최기후·정재석씨 등 3명

전남 무안군은 최근 청사 상황실에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은 각 부서 및 군민이 추천한 7명의 공무원 중 주민 체감도,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확산가능성 등을 고려해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다방면의 조사와 마을 대표 회의를 통한 합의를 도출해 민원을 해결한 김나연 환경지도팀장 ▲무안읍 복합문화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참여한 최기후 농촌개발팀장 ▲공모사업에 참여해 무안군 실내정원 1곳, 실외정원 1곳 선정에 기여한 산림공원과 정재석 주무관 등이다.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김나연 팀장은 모범 공무원으로서 1년간 월 5만원의 수당과 특별휴가 2일이 부여되고, 이외 우수공무원에게는 특별휴가 2일, 특별휴가 1일이 각각 부여되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수 공무원 선발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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