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서비스 마케터 모집
8월 19일까지 30명…1년간 활동
 

광주도시철도공사. /남도일보 자료사진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이용 중 느낀 불편이나 개선사항, 아이디어 등을 수렴하기 위한 서비스 마케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인터넷 사용과 매월 역사 방문이 가능한 16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19일까지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활동기간은 9월부터 1년간이다.

지원 희망자는 광주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각 역사 고객안내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역무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 마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각 역사와 전동차를 실제 방문, 시민의 눈높이에서 느낀 불편이나 건의 사항 등을 공사에 전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이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서비스 마케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광주도시철도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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