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전남중부권지사는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주민 쉼터를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
전남중부권지사는 6개월이 넘도록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노인요양시설의 어르신들과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쌀, 위생용품 등 생필품과 보양식, 선풍기, 레고블록 등을 전달했다.
또한 나주수도관리단과 협업하여 나주시 스마트물관리(SWM) 추진지역에 소재하는 초등학교에 주민들이 쉼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원목그네와 야외벤치를 설치하였다.
김선웅 전남중부권지사장은 “이번 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전남중부권지사는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