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보성지사, 지역화폐구입 경제활성화 동참

전 직원 자발적 상품권 구입‥지역상생 나눔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는 3일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총 4백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상품권 구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 전 직원인 28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의 지역상품권 구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전 직원이 뜻을 모았던 지난 2월 설명절과 코로나 확산시기였던 4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양원식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민들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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