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초 박솔민, 女초등 스쿼시 정상

체육회장배서 개인전 金

동일미래고 박시형·유정민

남고부 복식서 금메달 획득

광주 만호초 박솔민과 동일미래고 박시형·유정민이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솔민은 지난 1일 경북 김천스쿼시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초등부 개인전 결승에서 김도은(신봉초)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박솔민은 앞선 준결승에선 이나윤(신정초)를 역시 3-0으로 셧아웃시켰다.

동일미래고 박시형·유정민은 남자고등부 복싱에서 금빛 메달을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 박시형과 유정민은 복식 결승에서 강우석·박민준(울산 언양고)와 접전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박시형과 유정민은 준결승선느 이민규·최유성(대구 와룡고)을 2-0으로 제압했다.

박시형은 또 박경민·손현승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걸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