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귀농귀촌협회, 구봉산 전망대 환경정화
 

/광양시 제공

광양시귀농귀촌협회 회원 30여 명이 지난달 31일 광양시 구봉산 전망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름 휴가철에 지역 내에서 여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빈병, 담배꽁초, 폐비닐 등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구봉산 전망대는 백운산,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광양항, 여수산단, 남해대교, 순천왜성 등 다채로운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장엄한 일출과 일몰, 환상적인 야경까지 볼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

심현우 농정팀장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주신 광양시귀농귀촌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귀농귀촌협회는 매년 시와 협업해 농촌지역으로 귀농·귀촌한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생화합 프로그램을 올해 12회 차 운영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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