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LG 이노텍 출신 입성 정철동(59) LG이노텍 사장이 제8대 한국광산업진흥회장에 이달 하순 취임한다.
일 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진흥회는 현재 공석인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정 신임 회장에 대한 취임식을 26일 가질 예정이다.
정 신임 회장은 대구 대륜고등학교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LG반도체 팀장과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담당 상무,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 센터장 전무,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 LG화학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 본부장을 거쳐 현재 LG 이노텍 사장을 맡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이 취임하면 2009년 4월 제4대 회장에 취임한 허영호 전 LG이노텍 대표이사에 이어 11년 만에 LG 출신이 회장에 오르는 것이 된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박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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