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입ㆍ경력직 311명 채용
5ㆍ6급 300명·4급 11명
28일∼내달 4일 원서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5급 256명, 6급 신입직원 44명과 4급 경력직원 11명 등 총 31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원서접수에 이어 17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9월 27일 필기시험, 10월15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11월 4~12일 면접, 11월26일 최종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신입직원은 채용형 인턴으로, 경력직원은 수습사원으로 임용된다.

신입 5급 사무직은 일반행정ㆍ회계ㆍ법률ㆍ전산ㆍ문화재 분야, 5급 기술직은 토목ㆍ도시계획ㆍ조경ㆍ환경ㆍ교통ㆍ건축ㆍ기계ㆍ전기 분야, 6급은 행정ㆍ토목·조경ㆍ건축ㆍ기계ㆍ전기 분야에서 모집한다.

경력 4급 일반직 채용은 해외사업과 철도계획 등 전문성과 시급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진행된다. 관련 분야에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는 과장급으로,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는 대리급으로 지원할 수 있다.

LH는 최근 코로나19로 토익 등 각종 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취업 준비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5급(대졸) 신입직원 서류전형에서 외국어 성적 가점과 기사 자격증 요건을 한시적으로 폐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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