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산업(주), 구례군에 수해피해 구호물품 기탁
 

재원산업(주)이 24일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구례군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재원산업(주)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구례군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한 물품은 전기압력밥솥 50개(1천만원 상당)로, 이재민이 많은 상황을 고려해 준비했다.

이번 구호품 전달은 지역 수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재원산업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아 이뤄지게 됐다. 기부한 물품은 구례지역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성원 대표이사는 “유례없는 홍수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