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2지구 지식산업센터‘허드슨 1041’ 화제
수익형 부동산 각광 분위기 속
비즈니스·삶 공존 생활 구현
특성화로 투자 새바람 예고

광주 첨단2지구에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허드슨 1041’조감도./삼일건설 제공

4차 산업의 보금자리로 꼽히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광주에 분양을 예정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일건설이 광주 첨단2지구에 조성하는 지식산업센터 ‘허드슨 1041’이 대상이다.

광주 북구 연제동 1041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15층, 연면적 3만7천879㎡ 규모다.

‘허드슨 1041’은 IT·스타트업이 대거 밀집한 뉴욕의‘워크 앤 라이프’를컨셉으로 내세웠다.

첨단2지구 최초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로,뉴욕의 ‘허드슨 야드’의 분위기와 디자인을 도입해 비즈니스와 삶이 공존하는 ‘허드슨 야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업무 공간인 섹션 오피스는 입주 사업체의 업종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오피스 층고는 최대 5.4m로 우수한 개방감이 기대된다.

옥상정원과 완충 녹지를 활용한 공원(예정) 등의 휴식 공간 또한 조성되며 삼성전자 비즈니스 사물인터넷(b.IoT)이 적용되어 쾌적한 업무 환경이 기대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뉴욕의 자유분방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 ‘브릭 앤 메탈’ 스타일의 스트리트몰로 설계됐다. 1층에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문화 예술이 결합된 복합 공간 조성을 통해 집객력을 높일 계획이다.

광주 지역 최초의 락볼링장과 대형 피트니스 입점이 예정돼 초반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100% 자주식 주차시설이 입주사와 고객들의 원활한 방문을 지원한다.

사업지와 인접한 산월IC, 동림 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으며 광주 도심 접근성도 우수하다. 광주지하철 2호선과 상무지구와 연결되는 상무-첨단산단도로가 각각 2025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 중이어서 교통망은 갈수록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홍보관은 도시철도 상무역 인근 서구 마륵동 165-14에 마련된다. /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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