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최대 40㎜ 비
큰 일교차 건강 유의
17일 광주와 전남은 곳곳에 비가 내리는 등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7일 광주·전남은 5~40㎜의 비가 곳곳에 내리겠으며, 전남 남해안지역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이 25℃ 안팎으로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9~22℃, 낮 최고기온은 23~25℃로 전망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0℃, 나주 20℃, 장성 20℃, 화순 20℃, 낮 최고기온은 광주 23℃, 나주 24℃, 장성 24℃, 화순 24℃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청정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사이 전남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며 일교차로 인한 개개인 건강도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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