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3만원 지원도
전남 담양군복지재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도록 하고자 현금지원 및 위문품을 전달한다.
재단은 저소득층 350세대에게 추석명절 먹거리와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1세대 당 3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또 430세대에 백미 10㎏ 280포(900만 원 상당), 멸치 150박스(300만 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성남 재단이사장은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워야할 추석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이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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