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수산물 원산지표시’특별점검
토요시장·수산물 판매처 대상

장흥군 관계자들이 최근 관내 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은 명절 기간 위반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태, 조기 등 성수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들은 토요시장 수산물 판매처 및 좌판대와 동교1길 수산물 판매처 등을 찾아 원산지표시 유무를 확인했다.

낡고 오래된 원산지표시 푯말은 새것으로 배부하고 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물도 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수산물 원산지표시를 점검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