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 추석 앞두고 소외계층 위문

목포복지재단, 추석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소외계층 위문./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복지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하고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태화모자원 등 사회복지시설(21곳), 지역아동센터(40곳), 저소득가구(130세대)에 쌀 등 위문품 3종1천3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혁영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은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원생들을 잘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8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2008년 설립된 목포복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금자리 개선, 위기가구 발굴지원, 행복마켓 운영, 사랑의 반찬 나누기 등 민관협력의 통합적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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